"미세먼지 확 잡는 청소차 투입" 남양주시 클린시티 구축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혁신 프로젝트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은 소규모 노면청소 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시책이다.
주요 도로는 기존 노면청소차량을 투입하고 주택지나 상업지역·골목길 등 생활과 더욱 밀접한 이면도로에는 소형 청소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혁신 프로젝트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은 소규모 노면청소 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시책이다.
시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Δ1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 Δ2권역-진접·오남·별내 Δ3권역 와부·진건·퇴계원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도로는 기존 노면청소차량을 투입하고 주택지나 상업지역·골목길 등 생활과 더욱 밀접한 이면도로에는 소형 청소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간다.
올해는 1단계로 청소차 9대를 투입하고, 내년 2단계는 24대, 3단계부터는 30대를 투입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대기환경 개선 효과, 각종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는 자세로 ESG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배출량 중 50.3%가 비산먼지이고 이중 36.7%가 도로 재비산먼지로써 사람의 폐까지 침투해 천식과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일반 먼지보다 인체에 크게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44세 손헌수, 아빠 된다…"내 정자 대단, 박수홍 딸과 동갑"
- 샘 해밍턴 "둘째 벤틀리, 게이머 꿈 반대하자 '아빠 언제 죽냐' 묻더라"
- '빈지노 ♥' 미초바, 싱가포르 태교 중 비키니 D라인 공개 [N샷]
- "밀양 성폭행 피해자와 직접 통화, 판결문 받았다" 유튜버 녹취록 공개
- '다이어트 성공' 솔비, 베일듯한 턱선…전성기 맞은 미모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96kg→45kg, 내 인생 국토대장정"…성난 등근육 [N샷]
- '52세' 윤현숙, 비키니로 잘록 허리 과시…여유로운 미국 일상 [N샷]
- 강소라, 3세 딸 손 꼭 잡고…김연경 선수 은퇴식 관람 [N샷]
- '교수님' 지드래곤, '과잠' 입고 카이스트 총장과 셀카…조수미와 깜찍 하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