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오미크론 경계감 계속..닛케이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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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184.95포인트) 내린 2만7750.67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에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증시주요 지수는 오후들어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0.18% 내린 3570.45에 , 홍콩 항셍지수는 0.02% 오른 2만3663.5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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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184.95포인트) 내린 2만7750.67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에서는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감염 확대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매도가 우세하고 있다. 일본에서 전날 오미크론 변이 2번째 감염자가 나오는 등 세계 각국에서 감염 사례가 속속 확인되자 경제활동 재개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가 첫 확인됐다. 이에 오전 중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증시주요 지수는 오후들어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다. 결국 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1.3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1.16%, 나스닥지수는 1.83% 급락한 채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세계적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0.18% 내린 3570.45에 , 홍콩 항셍지수는 0.02% 오른 2만3663.5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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