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태 충북대 약대 교수,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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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가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국가신약개발재단은 지난달 29일 56차 이사회를 열고 홍진태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충남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홍 교수는 충북대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켄터키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북대 약학대 교수와 충북대의과학연구센터장, 대한약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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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가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국가신약개발재단은 지난달 29일 56차 이사회를 열고 홍진태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국가신약개발재단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운영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국가신약개발 사업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홍 교수는 충북대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켄터키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북대 약학대 교수와 충북대의과학연구센터장, 대한약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센터장을 지내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 예산 2130억원(연간 426억원씩 5년간)을 확보하는 데 홍 교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홍 교수는 내년 초에서 중순에 치러질 충북대 22대 총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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