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주서 교육기부 나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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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음은 나누고, 재능은 더하고, 함께해요 2021 교육기부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기부 참여기관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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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음은 나누고, 재능은 더하고, 함께해요 2021 교육기부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방문은 참여 인원 제한으로 인해 개인 교육 기부자,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학교 관리자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일 개막식은 평균연령 72세로 구성된 봉화아코디언, 8개국의 결혼 이민 여성 28명으로 구성된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의 기부 공연에 이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사업 등이 소개된다.
또 단체 부스 체험, 메타버스 시연, 사진 공모전 입상작과 미술작품 전시 등과 개그맨 정범균의 강연도 열린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기부 참여기관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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