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 대통령 표창..주민 자치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호영(60)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손 회장은 1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지난 2019년부터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호영(60)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손 회장은 1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지난 2019년부터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손 회장은 각종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통해 안동형 주민자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를 증진시키며 주민중심의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자치 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지역 내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 있는 리더로 육성했고, 안동시 10개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경북축구협회장,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경북 유치를 통한 지역 스포츠 산업에도 기여했다.
손 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활동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들의 공로와 헌신이 있었기에 수상하게 됐다”며 “가족에게 감사하고, 지방분권 2.0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카르타를 공포에 떨게 한 이것, “지하에 귀신 바글바글”
- 죽으려고 전국일주 떠난 범구씨가 "살아야겠다"며 돌아온 이유
- 최정윤, 신동엽 질문에 쿨한 대답 "아직 이혼 안 했어요"
- 'BTS LA 상봉' 오미크론 불똥… 자가격리에 직장인 아미 비상
- 김건희 의혹과 이재명의 경쟁력… 민주당 "승산있다"
- '이준석 패싱'에 뿔난 홍카콜라 홍준표의 진단과 해법은
- "빈손으로 서울 갈 생각 없는 듯"… '순천 회동' 천하람이 전한 이준석 속내
- 전지현 "어명이요!" 지리산에서 실제 이런 일이?
- 아버지 폭행 뒤 "넘어져 돌아가셨다" 전 국대 권투선수 징역 10년
- "동물에도 못할 짓"… 20개월 여아 성폭행·살해 20대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