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벌교 해역에 가리맛조개 종자 388만마리 방류

백창훈 기자 2021. 12. 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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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최근 보성군과 함께 벌교읍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에 가리맛조개 종자를 방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벌교읍 장양·영등 어촌계 2개소(2ha)에 추진했다.

총 7000만원을 투자해 종자 388만8889마리(2mm 내외)를 방류했다.

한편, FIRA 남해본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들여 보성군 여자만 일대 13개 어촌계에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패류 산란장 11개소(44ha)를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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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전경. © 뉴스1 DB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최근 보성군과 함께 벌교읍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에 가리맛조개 종자를 방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벌교읍 장양·영등 어촌계 2개소(2ha)에 추진했다. 총 7000만원을 투자해 종자 388만8889마리(2mm 내외)를 방류했다.

가리맛조개는 대나무를 쪼개놓은 것과 같은 형태로, 연체동물문 이매패강 작두콩가리맛조개과에 속한다. 우리나라 남서해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한편, FIRA 남해본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들여 보성군 여자만 일대 13개 어촌계에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패류 산란장 11개소(44ha)를 조성하기도 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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