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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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기간제 근로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평상시에는 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근무하며 산불 상황 발생 시에는 산불 등 재난 발생지역에 투입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진화 업무에 많은 관심이 있고, 책임감이 강한 지원자 참여를 바라며, 조기 선발로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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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기간제 근로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까지 20명으로 만 18세 이상, 만 70세 이하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 면제된 자만 응시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주 5일 근무에 250만원이 지급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울산·경남 6개 시·군(창원·양산·밀양·김해·창녕·함안군)이어야 하며 1시간 이내 양산국유림관리소로 출퇴근할 수 있거나 비상소집 1시간 이내 응소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시험은 서류심사, 체력검증, 면접을 통해 선발하되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임무 특성상 체력검증 비중을 높였다. 선발 배점 기준은 체력검정(60%)+면접심사(40%)+가점으로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평상시에는 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근무하며 산불 상황 발생 시에는 산불 등 재난 발생지역에 투입된다.
근무자는 산불현장(주·야간산불)에 투입해 진화를 담당하고, 평상시에는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통제 및 단속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진화 업무에 많은 관심이 있고, 책임감이 강한 지원자 참여를 바라며, 조기 선발로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남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 채용란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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