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내년 3월 전엔 어려울 듯"

김영아 기자 2021. 12.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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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맞춤형 3차 접종 백신이 내년 3월 이전엔 나오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티븐 호지 모더나 사장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추가접종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 3월 임상시험과 승인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추가접종 백신은 현실적으로 내년 3월 전까지는 나오기 힘들고 어쩌면 2분기에 출시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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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맞춤형 3차 접종 백신이 내년 3월 이전엔 나오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티븐 호지 모더나 사장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추가접종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 3월 임상시험과 승인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개발이 완료된 뒤에도 미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까지는 약 3∼4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추가접종 백신은 현실적으로 내년 3월 전까지는 나오기 힘들고 어쩌면 2분기에 출시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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