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꼭대기에 거대한 별이 설치됐다

김민수 기자 2021. 12.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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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거대한 별 조형물이 설치됐다.

2일(현지시간) CNN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첨탑 꼭대기에 높이 7m, 무게 5.5톤인 별 조형물이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별 조형물은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오는 8일 미사를 포함한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2년 착공 후 13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건축 중인 건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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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마리아 대축일' 맞아 거대한 별 조형물 설치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마레 드 데우 타워(버진 타워) 꼭대기에 거대한 별 구조물이 설치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거대한 별 조형물이 설치됐다.

2일(현지시간) CNN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첨탑 꼭대기에 높이 7m, 무게 5.5톤인 별 조형물이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별 조형물은 '동정 마리아 대축일'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오는 8일 미사를 포함한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2년 착공 후 13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건축 중인 건물로 알려져 있다.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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