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영화 '나 홀로 집에' 나온 집 25달러에 대여 

장가희 기자 2021. 12.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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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영화 속 '케빈의 집' (에어비앤비 화면 캡처=연합뉴스)]

30년 전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인 '나 홀로 집에'의 무대가 된 미국 시카고의 이층집이 하루동안 일반에 대여됩니다. 

대중매체 피플과 롤링스톤은 1일(현지시간) '나 홀로 집에 1편'에서 주인공 가족이 사는 것으로 설정된 빨간 벽돌집이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등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위넷카에 위치한 이 집이 대여되는 것은 오는 12일 단 하루입니다. 숙박비는 25달러(약 2만9천원)로 최대 4명까지 투숙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케빈의 형으로 출연한 배우가 영상으로 투숙객을 환영할 예정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영화에 나왔던 시카고 피자와 1990년대 불량식품을 투숙객에게 선물로 제공하고, 영화의 주인공 케빈이 집 안에 침입한 도둑을 물리치기 위해 설치한 다양한 장치들도 재현할 계획입니다. 

['나 홀로 집에' 영화 속 '케빈의 집' (에어비앤비 화면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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