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 한지민, 짝사랑女로 돌아왔다.."표정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운 배우"

노규민 2021. 12. 2.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멜로 퀸' 한지민이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로 소진 역할을 맡았다.

한지민은 "행복한 기운과 좋은 에너지를 주는 영화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색깔을 지닌 캐릭터들과 만나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지민./ 사진제공=CJ ENM/티빙/(주)하이브미디어코프

 
'멜로 퀸' 한지민이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로 소진 역할을 맡았다. 깜짝 결혼 발표를 한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김영광), 그의 약혼녀 '영주'(고성희)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한지민은 "행복한 기운과 좋은 에너지를 주는 영화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색깔을 지닌 캐릭터들과 만나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곽재용 감독은 "풍부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 표정 하나하나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배우"라고 전하며 '해피 뉴 이어'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선사할 한지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한지민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통해 팍팍한 현실에 찌든 워킹맘에서 활기찬 커리어 우먼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게 되는 '우진' 역을 맡아 대중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눈이 부시게'에서 시간에 얽힌 비밀을 가진 '혜자'로 분해 밝고 명랑한 모습부터 가슴 따뜻한 감성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후 '봄밤'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도서관 사서 '정인'의 현실 로맨스를, 영화 '조제'에서 처음 경험하는 사랑의 감정에 설렘과 불안을 함께 느끼는 '조제'의 내면을 섬세한 눈빛과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

이처럼 믿고 보는 '멜로 퀸' 한지민의 러블리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오는 12월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