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김수로 포함 5명 확진에 촬영 중단

입력 2021. 12. 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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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출연 배우 김수로와 촬영 스태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측은 김수로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뒤 촬영에 참여한 전원이 선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스태프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모두 중단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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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측, "자발적으로 검사 시행한 결과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
백신 접종 완료자로 부스터샷 앞두고 있었다
LG헬로비전과 더라이프 예능'우리동네 클라쓰'에 출연한 김수로. / 사진 = 연합뉴스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출연 배우 김수로와 촬영 스태프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측은 김수로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뒤 촬영에 참여한 전원이 선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스태프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을 모두 중단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김수로 소속사 SM C&C 측은 "김수로 씨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김수로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이번주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앞두고 있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수로는 현재 자택 격리 중이며, 매니저를 비롯한 개인 스태프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계와 연예계도 코로나19 확산세의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KBS2TV 드라마 '학교 2021', '국가대표 와이프', '신사와 아가씨', MBC TV 오디션 에능 '야생돌' 등에서도 출연진과 제작진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우리는'은 혼전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한 여자가 의료 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임수향과 성훈이 주연으로 맡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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