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WTI 1% 하락..OPEC+ 1월 증산 여부 관심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61센트(0.92%) 하락해 배럴당 65.57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내렸다.
미국에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증시가 하락한 점도 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61센트(0.92%) 하락해 배럴당 65.57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2월물은 36센트(0.52%) 떨어진 배럴당 68.87달러로 체결됐다.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내렸다. OPEC+는 내년 공급과잉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전망한다는 내부 문서가 나온 탓이다. 일각에서는 2일 회의 결과 내년 1월 예정된 일평균 40만배럴 증산을 유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OPEC+ 일부 회원국들의 에너지 장관들은 점진적 증산이라는 계획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에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증시가 하락한 점도 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원유소비국들의 전략적 비축유 방출도 유가를 계속 압박했다.
지난달 WTI와 브렌트는 각각 21%, 16%씩 떨어져 2020년 3월 이후 최대 월간 낙폭을 나타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