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2021. 12. 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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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국내 첫 확진…입국자 10일 격리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 5건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내일(3일)부터 2주 동안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10일간 격리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도 오미크론에 뚫려…입국 요건 강화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세계 30개국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견된 가운데 미국은 국제선 항공 여행객의 입국 요건을 강화하고, 일본도 자국민의 입국까지 금지시키는 등 각국이 빗장을 걸어잠그고 있습니다.

▶ 이틀째 5천명대 예상…일상회복 중대 위기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317명으로 집계돼 오늘도 신규 확진자는 5천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회복 한 달 만에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고 위중증 환자도 7명대로 최다를 기록하면서 일상회복이 중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 곽상도 영장 기각…손준성 두번째 영장심사 대장동 개발업자들에게 도움을 준 대가로 아들을 통해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았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고발사주 의혹'에 연루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은 오늘 오전 다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 2030 영입 속도전…"상속세로 기업 부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AI·데이터·스타트업으로 대표되는 2030 인재 영입을 발표하며 "미래·청년전담부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충청권 일정에서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운영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친기업과 청년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 영하권 추위·찬바람 쌩쌩…곳곳 약한 눈·비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춘천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취위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약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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