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도 오미크론 발생..테슬라 4% 급락 '천백슬라' 깨져(상보)

박형기 기자 2021. 12. 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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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보고되며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도 4% 이상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가 급락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미국서 첫 오미크론 발생으로 인해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방역 사령탑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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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보고되며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도 4% 이상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 보다 4.35% 급락한 1095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천백슬라’가 깨졌다

이날 테슬라가 급락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미국서 첫 오미크론 발생으로 인해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방역 사령탑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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