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日아사히신문, 학봉상 언론 대상
2021. 12. 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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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일본 아사히신문이 지난해 10월 공동 보도한 기획기사 '내가 기억하는 한국-일본'이 제6회 학봉상 언론보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두 신문사는 악화하는 한일 관계 속에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양국 교류에 기여한 인물들을 인터뷰해 함께 소개했다.
학봉상은 재일동포 기업가였던 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1일 서울대에서 열린 시상식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학봉장학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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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일본 아사히신문이 지난해 10월 공동 보도한 기획기사 ‘내가 기억하는 한국-일본’이 제6회 학봉상 언론보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두 신문사는 악화하는 한일 관계 속에 문화 스포츠 분야에서 양국 교류에 기여한 인물들을 인터뷰해 함께 소개했다. 학봉상은 재일동포 기업가였던 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1일 서울대에서 열린 시상식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학봉장학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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