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주변 사람이 데이트 폭력 피해자, 공포심 커져"(미친사랑X)

이하나 2021. 12. 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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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가 오은영 박사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공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현주는 "대학원에서 통합 예술치료를 전공하고 있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큰 영향을 주셨다. 언젠가 방송에서 만나고 싶다는 꿈이 었었는데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너무 아름다운 분이 옆에 계신다"라고 공현주와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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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공현주가 오은영 박사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미친.사랑.X’에서는 공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현주는 “대학원에서 통합 예술치료를 전공하고 있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큰 영향을 주셨다. 언젠가 방송에서 만나고 싶다는 꿈이 었었는데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너무 아름다운 분이 옆에 계신다”라고 공현주와 반갑게 인사했다.

신동엽은 “치정에 얽힌 사건 사고를 다루는 프로그램인데”라고 출연에 대해 물었다. 공현주는 “사실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일어난 데이트 폭행 사건은 내가 일 때문에 알게된 분과 관련된 분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공포심이 커졌다”고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그 어떤 관계에서도 폭력을 쓰는 행위는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 힘으로 상대방의 인생을 빼앗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사진=TV조선 '미친.사랑.X'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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