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현희 "정규직이던 회사, 계약직으로 재입사 후 서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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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코미디언으로 자리잡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털어놨다.
홍현희는 코미디언이 되기 전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이었다.
홍현희는 "26~27살에 SBS 개그맨 공채에 합격은 했는데, 막상 되고 나니 수입이 없어 당황했다. 평범하게 받던 월급이 뚝 끊기니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정규직으로 다니던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며 서러움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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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버티면 뜬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이 출연했다.
홍현희는 코미디언이 되기 전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이었다. 그는 "회사를 다닐 때 장기자랑에서 우승하는 명물 사원이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26~27살에 SBS 개그맨 공채에 합격은 했는데, 막상 되고 나니 수입이 없어 당황했다. 평범하게 받던 월급이 뚝 끊기니 힘들었다. 그래서 다시 회사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사실 처음 퇴사할 때 회사에서 플랜카드를 걸어주고 난리가 났었다. 성인이 돼서 꿈을 위해 나간 사람은 네가 최초라며 파티를 해줬는데, 1년만에 다시 들억간 것"이라 털어놨다.
하지만 홍현희는 정규직으로 다니던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며 서러움을 느꼈다고. 홍현희는 "목표 성과를 달성하면 괌으로 여행을 보내주는데, 전 계약직이라 못 간가더라"며 "텅 빈 사무실에 혼자 있으면서 서러웠다. 다시 퇴사를 하고 개그맨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이 두번이면 하겠는데, 인생이 한 번뿐이니 안되겠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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