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 더 늘어나나..내일 오전 추가발표

구무서 2021. 12. 1. 2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의심 환자의 추가 검사 결과가 2일 오전 나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오후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오미크론 확진자의 자녀 검사 결과에 대해 "내일(2일) 오전 중 결과가능일시(결과가 나오면) 확인해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2일 변이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인천 거주 40대 부부의 자녀 중 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의 자녀 검사 결과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의심 환자의 추가 검사 결과가 2일 오전 나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오후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오미크론 확진자의 자녀 검사 결과에 대해 "내일(2일) 오전 중 결과가능일시(결과가 나오면) 확인해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국내에서는 5명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 외신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27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했다.

2일 변이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인천 거주 40대 부부의 자녀 중 1명이다. 현재 이 부부의 접촉자인 지인 1명도 오미크론 감염자로 판명된 상태다. 해당 자녀가 부모로부터 감염됐다면 오미크론 변이 검출이 유력하다.

이외에 당국은 부부의 지인 접촉자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검사 중이다. 이들의 검사 결과는 주말께 나올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이후 나이지리아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이며 4명은 오미크론, 3명은 델타 변이 감염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