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서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

김정률 기자 2021. 12. 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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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 첫 사례가 보고됐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보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첫 번째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는 아일랜드가 여행을 제한한 남아프리카 7개국 중 한 나라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세 이상 백신 완전접종률이 90%에 달하는 아일랜드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은 고당도 방역 규제를 재도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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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상 완전 접종률이 90%에 달하는 아일랜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4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아일랜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 첫 사례가 보고됐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보건 당국 발표를 인용해 첫 번째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는 아일랜드가 여행을 제한한 남아프리카 7개국 중 한 나라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세 이상 백신 완전접종률이 90%에 달하는 아일랜드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은 고당도 방역 규제를 재도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당국은 앞으로 사업장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단축하고, 필수적인 대면 미팅 외에는 재택근무로 전환할 것을 명령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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