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창립 100주년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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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성봉사단체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가 12월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미주연합회인 SIA(Soroptimist International of the Americas)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움 및 자선음악회, 자선경매 등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개 지역 41개클럽에서 다수의 회원이 참여했다.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에서 창설했으며,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개 지역에서 41개클럽 8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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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개 지역 41개 클럽 회원 참여
김영화 총재 "어려운 와중에도 회원들 열심히 활동해 감사"
국제 여성봉사단체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가 12월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미주연합회인 SIA(Soroptimist International of the Americas)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움 및 자선음악회, 자선경매 등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개 지역 41개클럽에서 다수의 회원이 참여했다.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한 자선음악회에서는 바리톤 이응광, 메조 소프라노 이주영, 피아니스트 이소영,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현규 등이 오페라와 영화 음악 등을 연주했다. 자선기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과 소녀들을 돕는데 쓰인다.
김영화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는 "코로나19의 와중에도 봉사단체로서의 본령을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롭티미스트는 라틴어 'Soror(여성)'와 'Optima(최고)'를 합성해 만든 말로 ‘최상의 여성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전문직 여성 80명이 시작해 100주년 되는 해인 현재 세계에 7만2,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봉사단체로 성장했다.
본부는 영국에 있으며 미주연합회, 영국 및 아일랜드연합회, 유럽연합회, 남서태평양연합회, 아프리카연합회 등 5개의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다.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에서 창설했으며,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5개 지역에서 41개클럽 8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원 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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