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장, '백신 접종 의무화' 논의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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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의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EU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필요한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코로나19 4차 유행과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의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EU 역내 주민 4억5천만 명 가운데 3분의 1은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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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의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EU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필요한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코로나19 4차 유행과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의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EU 역내 주민 4억5천만 명 가운데 3분의 1은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U 집행위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권한은 없지만 이미 일부 회원국들은 백신 접종 의무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올라프 숄츠 독일 차기 총리는 연내에 백신 접종 의무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그리스는 내년 1월 중순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에 접종을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조영익 기자 (cy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20046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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