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1 농업인 대상' 김성복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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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복씨가 11월30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1 제13회 남양주 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농업인 대상이 보다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남양주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농업인에게 격려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남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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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김성복씨가 11월30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1 제13회 남양주 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농업인 대상은 농업 과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 주는 상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남양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5개 분야(일반경종, 과수, 채소, 도시농업, 축산) 우수 농업인 또는 단체를 관련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았다. 11월1일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의에 들어갔다. 올해 대상은 5개 분야, 5명 후보 중에서 과수 분야 김성복씨가 선정됐다.
김성복씨는 2000년부터 남양주시 별내면 등지에서 총 4.5ha 먹골배 과원에서 경작해왔다. 2019년부터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남양주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 발전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작년에는 남양주시배협의회가 대만-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 370톤 먹골배를 수출, 86만 달러 수출실적으로 경기도에서‘8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선진지역 견학 및 신품종-신기술을 적극 수용하며 남양주 먹골배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성복씨는 대상 수상에 대해 “이상기후 피해와 병해충 발생으로 점점 농사짓기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농업인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며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는 농업인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농업인 대상이 보다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남양주 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농업인에게 격려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남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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