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 21득점' LG, 접전 끝에 DB 제압

이상필 기자 2021. 12. 1. 2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 LG가 접전 끝에 원주 DB를 제압했다.

LG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에서 83-82로 승리했다.

이날 LG와 DB는 4쿼터 후반까지 82-82로 팽팽히 맞섰다.

LG의 이재도는 21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아셈 마레이는 19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창원 LG가 접전 끝에 원주 DB를 제압했다.

LG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에서 83-82로 승리했다.

이날 LG와 DB는 4쿼터 후반까지 82-82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4쿼터 종료 직전 2개의 자유투를 얻은 서민수가 1개를 성공시키며, 83-82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LG는 5승11패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올라섰다. DB는 7승9패로 공동 6위가 됐다.

LG의 이재도는 21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아셈 마레이는 19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서민수와 이관희는 각각 13득점을 보탰다.

DB에서는 허웅이 무려 39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