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스우파' 후 광고료 70배 상승, 광고 10개 촬영..이젠 골라서 찍어"(라스)

박정민 2021. 12. 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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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노제가 '스우파' 출연 후 변화를 언급했다.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을 묻자 노제는 "'스우파'가 끝나고 당시엔 실감을 못했다. 그정도인 줄 모르고 있다가 항상 봤던 방송에 제가 나올 때 가장 많이 느낀다. 내가 이런 곳에 나가도 되나 싶다. '스우파' 전에는 SNS 팔로워가 60만 명 정도였는데 방송 후에는 250만 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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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안무가 노제가 '스우파' 출연 후 변화를 언급했다.

12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버티면 뜬다' 특집으로 꾸며져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 트리파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을 묻자 노제는 "'스우파'가 끝나고 당시엔 실감을 못했다. 그정도인 줄 모르고 있다가 항상 봤던 방송에 제가 나올 때 가장 많이 느낀다. 내가 이런 곳에 나가도 되나 싶다. '스우파' 전에는 SNS 팔로워가 60만 명 정도였는데 방송 후에는 250만 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친오빠가 회사원인데 '스우파'가 너무 열풍이다 보니까 노제 이야기가 나온 거다. 한 분이 저희 오빠 이름 보면서 '노 씨네 노제랑 똑같다' 이랬는데 가만히 있었다고 하더라. 또 계속 이야기를 해서 '제 동생이에요' 했는데 아무도 안 믿었다고 했다. 그런데 소문이 나면서 회사에서도 난리가 나서 오빠 지인들 사인 해줬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오빠도 잘 생겼냐"라고 물었고 노제는 "오빠가 어렸을 땐 정말 예뻤다. 제 유전자를 다가져갔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역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료도 폭등했다고. 노제는 "거의 70배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댄서 느낌으로 찍은 건 있었는데 주인공으로 찍은 건 처음이다. 거의 10개 정도 찍었다. 처음엔 안 고르다가 이제는 조금 고르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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