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수문장 오정연vs꼬마 김병지, 美친 대치

이기은 기자 2021. 12. 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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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오정연이 소년들의 활약에 긴장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는 유소년 선수단을 상대하는 아나운서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나운서 팀인 아나콘다는 유소년선수단과 열띤 승부를 펼쳤다.

꼬마 김병지라는 별명을 지닌 유소년들은 맹렬한 기세와 운동 신경으로 공을 앞으로 몰며, 아나운서들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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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오정연이 소년들의 활약에 긴장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는 유소년 선수단을 상대하는 아나운서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나운서 팀인 아나콘다는 유소년선수단과 열띤 승부를 펼쳤다. 꼬마 김병지라는 별명을 지닌 유소년들은 맹렬한 기세와 운동 신경으로 공을 앞으로 몰며, 아나운서들을 위협했다.

수문장 역할을 맡은 오정연은 갑자기 달려오며 슈팅을 시도하는 꼬마의 태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쟤 뭐야”를 연발했다.

어른들마저 긴장 시키는 소년들의 축구 실력은 아나운서들의 열정에 더불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견인하기 충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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