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런 경규 처음이야..'남다른 사위 사랑' 눈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1. 12.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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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예비 사위가 '도시어부3'에 뜬다.

특히 이날은 방송 최초로 이경규의 예비 사위 김영찬이 출격, 과연 두 사람의 낚시 케미는 어땠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도시어부 최초 장인과 사위가 함께하는 낚시 대결! 과연 김영찬은 낚시에 성공해 용족의 가족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오는 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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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경규의 예비 사위가 ‘도시어부3‘에 뜬다.

오는 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9회에서는 축구선수 김영찬, 박진철 프로와 함께 제주의 차귀도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팔로우미 박진철 프로를 따라나선 차귀도는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아름다운 절경은 물론 낚시의 메카로도 유명하다. 박진철은 “작년 우도 출조는 잊어 달라. 이번에는 바람을 피해서 완벽한 자리를 만들어놨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낚시는 긴꼬리 벵에돔 30cm 이상 중 빅원과 도시어부 국내외 기록을 경신할 시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트리플 배지가 걸린 만큼 여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날은 방송 최초로 이경규의 예비 사위 김영찬이 출격, 과연 두 사람의 낚시 케미는 어땠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김영찬을 처음 본 이수근은 “관상이 좋다! 고기를 많이 잡을 상이야”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김영찬의 긴장을 풀어주었다는 후문.

이경규는 평소의 버럭 이미지를 내려놓고 따뜻한 장인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사위 수발러로 변신, 기존에 볼 수 없던 모습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그의 낯선 모습에 당황한 이수근은 “선배님, 세상 재미없네요”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김준현은 “경규 형은 좋겠다. 사위랑 낚시도 다니고”라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도시어부 최초 장인과 사위가 함께하는 낚시 대결! 과연 김영찬은 낚시에 성공해 용족의 가족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오는 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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