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디자이너 요니P, FC원더우먼 합류.."축구 시작하면 다른 운동 다 접을 것"

김효정 2021. 12. 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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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의 마지막 선수는 요니P였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원더우먼의 마지막 선수가 공개됐다.

또한 요니P는 "축구를 하게 되면 잠시 다른 운동을 다 접고 축구를 할 시간을 만들 거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요니P는 "어떻게 보면 내가 골때녀 합류를 위해 일요일마다 조깅을 하면서 심폐지구력을 키운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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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원더우먼의 마지막 선수는 요니P였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원더우먼의 마지막 선수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FC원더우먼의 히든카드가 소개됐다. 이는 바로 패션 디자이너 요니P.

그는 자칭 골때녀 열혈 시청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원래 운동 좋아한다. 보통 테니스는 주 2회, PT 1회, 요가 1회, 주말에는 테니스클럽에서 3시간, 매일매일이 운동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요니P는 "축구를 하게 되면 잠시 다른 운동을 다 접고 축구를 할 시간을 만들 거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롱보드 고수로 알려진 요니P는 "허벅지를 드러낸 옷을 입고 온 이유가 허벅지만은 자신 있어서 그렇다"라며 즉석에서 허벅지 힘으로 74킬로 남성도 거뜬히 들어 올리고 허벅지 씨름에서도 무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요니P는 "어떻게 보면 내가 골때녀 합류를 위해 일요일마다 조깅을 하면서 심폐지구력을 키운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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