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우식 "해외서 '기생충' 입소문..디카프리오와 악수"[별별TV]

안윤지 기자 2021. 12. 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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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아카데미 시상식 방문 당시를 전했다.

또한 최우식은 아카데미시상식 때 각본상 수상을 보지 못했다고 전하며 "내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 너무 긴장하면 신호가 온다. 객석에서 기다리다가 좀 아파서 화장실 갔다. 그런데 객석 문이 잠겼다. 어떤 일이 있어도 문을 다시 안열어준다. '나 가야한다. 패러사이트다'라고 했는데도 안해주더라. 앞에 레아 세이두가 있더라. 그래서 각본상은 못보고 레아 세이두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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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유퀴즈' 방송 캡처
배우 최우식이 아카데미 시상식 방문 당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내년에 큰 일 낼 사람들' 특집이 진행됐다.

유재석은 "해외 투어 당시 어떤 광경이 펼쳐졌나"라고 묻자 최우식은 "공항에 나와서 차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하면 레드카펫 주변에 내가 여태 본 해외 스타들이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디카프리오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입소문 났던 상황이라서 반겨주셨다. 디카프리오 형님이랑 악수도 했다. 손이 너무 폭신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최우식은 아카데미시상식 때 각본상 수상을 보지 못했다고 전하며 "내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 너무 긴장하면 신호가 온다. 객석에서 기다리다가 좀 아파서 화장실 갔다. 그런데 객석 문이 잠겼다. 어떤 일이 있어도 문을 다시 안열어준다. '나 가야한다. 패러사이트다'라고 했는데도 안해주더라. 앞에 레아 세이두가 있더라. 그래서 각본상은 못보고 레아 세이두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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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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