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 2시 기준 151명 추가 확진..일상회복 후 '최다'
이준석 2021. 12. 1. 22:05
[KBS 부산]부산에서는 오늘 0시 기준 14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가운데 오후 2시 기준으로 15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던 지난달 28일 148명을 뛰어 넘는 규모로 내일 신규 확진자 역시 '최다'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특히 오늘 집단감염이 확인된 해운대구 시장에서 종사자 29명이 한꺼번에 추가 확진되며 지금까지 39명이 감염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54%, 일반 병상 가동률은 49%이며, 모두 155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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