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투자자문 피해 상담 작년 대비 2배 급증
성용희 2021. 12. 1. 21:57
[KBS 대전]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유사투자자문 서비스 관련 상담 건수가 2천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 별로 보면 전화 권유 판매가 64.2%로 가장 많았고 통신 판매 21.7%, 일반 판매가 7.4%로 집계됐습니다.
상담 사유로는 계약해지 관련이 67.9%로 가장 많았고 청약 철회 17.1%, 부당행위 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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