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김진영에 고마운 진 안 "내 스타일대로 농구할 수 있어요"

김용 2021. 12. 1.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스타일대로 편하게 농구할 수 있다."

부산 BNK 국가대표 센터 진 안이 팀 동료 김한별, 김진영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 안은 김한별의 합류로 골밑에서 여유가 생긴 것에 대해 "김한별 언니와 김진영이 포스트에서 몸싸움을 잘해준다. 그러니 내 스타일대로 편하게 농구를 할 수 있다. 나는 밖에서 받아먹고 있다.(웃음)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WKBL

[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 스타일대로 편하게 농구할 수 있다."

부산 BNK 국가대표 센터 진 안이 팀 동료 김한별, 김진영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BNK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3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85대76으로 승리,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이날 모든 주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진 안이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진 안이 골밑 싸움에서 양인영을 압도하자 후반 경기가 쉽게 풀렸다.

진 안은 경기 후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다. 후반 경기가 잘 풀렸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진 안은 김한별의 합류로 골밑에서 여유가 생긴 것에 대해 "김한별 언니와 김진영이 포스트에서 몸싸움을 잘해준다. 그러니 내 스타일대로 편하게 농구를 할 수 있다. 나는 밖에서 받아먹고 있다.(웃음)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 안은 이어 "김한별 언니가 너는 돌파를 잘하니 시도를 하라고 얘기를 계속 해준다. 자신감을 얻는다. 내 장점을 살려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한별도 "진 안은 움직임, 운동 능력이 좋고 미들슛 능력까지 갖췄다. 빅맨을 밖으로 끌어내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를 할 수 있다.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진 안은 2라운드까지 길었던 연패에 또 꼴찌 시즌이 반복되는 것 아닌가 걱정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걱정을 할 때마다 언니들이나 동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박소현 “결혼 소식에 지인들 깜짝 놀라”
'장나라父' 주호성 “배우들에 무릎 꿇고 사과”
배기성, 12세 연하 ♥이은비와 잘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 위기 있었다”
강남 “상견례 때 멍투성이..이상화가 발로 차고 어머니가 포크로 찔렀다”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