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家 4세' 김건호 사장, 휴비스 미래사업 이끈다
안태호 2021. 12. 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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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계열 휴비스는 1일자로 신사업 및 사업개발을 담당하는 미래전략 주관으로 김건호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양그룹 4세인 김 사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고 김연수 명예회장의 증손자이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삼양그룹은 이날 승진 9명, 외부 영입 2명 등 총 1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18년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 PU 수장에 선임된 후에는 삼양그룹 전체의 글로벌 성장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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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화학사업 글로벌화 주역
삼양그룹 계열 휴비스는 1일자로 신사업 및 사업개발을 담당하는 미래전략 주관으로 김건호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양그룹 4세인 김 사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고 김연수 명예회장의 증손자이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삼양그룹은 이날 승진 9명, 외부 영입 2명 등 총 1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 사장은 미국 리하이대학교에서 재무학을 전공했다. 2007년 졸업 후 JP모간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다 2014년 삼양홀딩스에 입사했다. 이후 삼양사 AM BU 해외팀장과 글로벌성장팀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삼양사 화학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2018년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 PU 수장에 선임된 후에는 삼양그룹 전체의 글로벌 성장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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