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자 3명 늘었다..모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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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3건 추가 확인되면서 모두 7건으로 늘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첫번째 의심 사례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첫 확진 사례는 인천에 거주중인 40대 부부로, 현재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진행중이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조사에서 40대 지인의 가족과 따로 만난 지인 등 3명이 의심 사례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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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3건 추가 확인되면서 모두 7건으로 늘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첫번째 의심 사례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자로 드러났다.
첫 확진 사례는 인천에 거주중인 40대 부부로, 현재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 부부는 지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같은 달 24일 귀국했다.
또 이들 부부의 10대 자녀 1명, 이들 부부를 공항에서 집까지 데려다 준 40대 지인까지 모두 4명이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그러나 방역당국의 조사에서 40대 지인의 가족과 따로 만난 지인 등 3명이 의심 사례로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와 지인 등 3명의 오미크론 감염 검사 결과를 이르면 이날 오후 9시경 발표할 예정이다.
이 부부의 자녀는 분석 차수에 따라 오는 2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한 분석 결과는 오는 주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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