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긴 생머리에 샤 스커트 파격 변신..인형 비주얼 "너무 예뻐"

박세리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 긴 생머리로 변신했다.

박세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낯설다 낯설어! 처음 도전해보는 긴 머리 스타일링 어색해서 저도 모르게 자꾸 웃음이 나오더라고요"라며 "어색함 웃음으로 승화. 그치만 당당하게 으쓱으쓱"이란 글을 올렸다.

화보 사진에서 박세리는 그동안 줄곧 유지해 온 짧은 머리가 아닌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긴 생머리 스타일로 변신했다.

그는 검은색 샤 스커트를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올 화이트룩을 입고 활짝 웃으며 여신 같은 아우라를 자아냈다.

박세리의 파격 변신에 팬들은 "예뻐요. 잘 어울려요" "너무 예뻐요. 골프 여신" "어머 인형이에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세리는 E채널 '노는 언니2', JTBC '세리머니 클럽' 등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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