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오미크론 감염자, 1,600명 모인 콘서트 관람

맹준호 기자 2021. 12.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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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대규모 관객이 모인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방역 당국은 이 감염자가 지난달 27일 북부 도시 올보르에서 1,600명가량이 참석한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공영 라디오 DR은 콘서트에 다녀온 감염자가 이들 4명에 포함되는지 아니면 다섯번째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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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서 대규모로 퍼졌을 가능성' 우려 증폭
덴마크 바르데 시청에 산타 모자 장식이 설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덴마크의 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대규모 관객이 모인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방역 당국은 이 감염자가 지난달 27일 북부 도시 올보르에서 1,600명가량이 참석한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콘서트에서 대규모로 퍼졌을 거라는 우려가 커졌다.

덴마크 당국은 앞서 4명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사람이다.

덴마크 공영 라디오 DR은 콘서트에 다녀온 감염자가 이들 4명에 포함되는지 아니면 다섯번째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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