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임원인사..오너가 4세 김건호, 관계사 휴비스 사장으로(종합)

이영섭 2021. 12. 1.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그룹은 이영준 전 에스티큐브(STCube) 부사장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영입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그룹장은 에임메드 대표이사, 제넥신 부사장, 에스티큐브 부사장 등을 역임하다 올해 9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에 합류했다.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이노켐 대표직은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겸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 목표로 단행"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 [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삼양그룹은 이영준 전 에스티큐브(STCube) 부사장을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영입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그룹장은 에임메드 대표이사, 제넥신 부사장, 에스티큐브 부사장 등을 역임하다 올해 9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에 합류했다.

삼양홀딩스 IC(Innovation Center)장 겸 글로벌성장PU(Performance Unit)장에는 윤석환 전 화성코스메틱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이노켐 대표직은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겸임한다.

강 신임 대표는 삼양이노켐에 사업PU,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친환경 화학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에는 이혁 삼양사 SCPU 이온수지생산팀장이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는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를 목표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이 합작해 출범한 화학 섬유소재 기업 휴비스는 이날 '삼양가 4세' 김건호 사장을 선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 사장은 김윤 삼양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2014년 삼양홀딩스에 입사해 삼양사 AM BU 해외팀장과 글로벌 팀장,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 PU 수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휴비스는 전했다.

다음은 삼양그룹 인사 내용.

<삼양홀딩스>

외부영입

▲ 바이오팜그룹장 이영준 ▲ IC장 겸 Global성장PU장 윤석환

승진

▲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조혜련

<삼양사>

승진

▲ 식품그룹장 최낙현 ▲ AM BU장 서휘원 ▲ AM BU 영업PU장 전형래 ▲ 식품BU 인천1공장장 정대균 ▲ 식자재유통BU 유통PU장 김종희

<삼양이노켐>

선임

▲ 대표이사 강호성(삼양사 대표이사 및 화학그룹장 겸임)

승진

▲ 생산PU 생산기술총괄 장재수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승진

▲ 대표이사 이혁

<삼양데이타시스템>

승진

▲ 대표이사 김상욱

younglee@yna.co.kr

☞ "불량한 오빠에게 성폭행"…AOA 출신 권민아 사건 검찰 송치
☞ "동물에게도 못할 범행" 20개월 동거녀 딸 강간·살해 사형 구형
☞ 김병준, 민주 1호 영입 인사에 "전투복에 예쁜 브로치"…"망발"
☞ 오미크론에 낙관론도 등장 "크리스마스 선물 될 수도"
☞ 인천서 SUV 차량, 표지판 충돌…전직 프로야구 선수 사망
☞ 겨울밤 4살 딸 길에 버리고 모텔 간 엄마에 '왜 그랬냐' 물으니
☞ "엄마가 돼 줄게"…학교 밖 10대가 성매매 못 끊은 이유
☞ 월마트서 도둑 몰린 고객, 24억원 손해배상 평결 받아
☞ 동물뼈 뜯던 판다 눈 마주치자…'육식 본능 살아있네'
☞ 칼 3자루 들고 경찰 위협한 50대…테이저건·실탄 맞고 붙잡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