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이적료 급한 울버햄프턴, 주전 밀린 '근육남' 공격수 파격 할인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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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간판스타' 아다마 트라오레(25)의 이적료를 대폭 낮추며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매각 의사를 강화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1월 30일(한국시간) "트라오레의 가격이 1월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폭락하고 있다. 기존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59억원)에서 1,800만 파운드(약 286억 원)까지 떨어지며 울버햄프턴이 파격적인 할인가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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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간판스타’ 아다마 트라오레(25)의 이적료를 대폭 낮추며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매각 의사를 강화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1월 30일(한국시간) “트라오레의 가격이 1월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폭락하고 있다. 기존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59억원)에서 1,800만 파운드(약 286억 원)까지 떨어지며 울버햄프턴이 파격적인 할인가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울버햄프턴은 이적 자금이 부족해 최근 주전 자리에서 밀린 트라오레를 매각해야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울버햄프턴이 내년 여름에 약 1,300만 파운드(약 203억원)에 황희찬(25)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울버햄프턴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중인 황희찬과 영구 계약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다”며 울버햄프턴의 급한 상황을 설명했다.
트라오레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 특히 황희찬이 이적 후 맹활약하자 트라오레의 입지가 좁아진 모습이다. 트라오레는 이번 시즌 13경기에 나섰지만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설상가상 최근 3경기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황희찬은 9경기 4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트라오레와 울버햄프턴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현재 리버풀과 FC 바르셀로나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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