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한미안보협의회의 통해 동맹관계 미래지향적 발전"

박대로 2021. 12.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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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은 오는 2일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한미 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1일 오후 제53차 SCM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내일은 제53차 SCM이 예정돼있다"며 "한미 양국은 이번 SCM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동맹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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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한미안보협의회의 서울서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인사법 개정안등 법안을 의결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오는 2일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한미 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1일 오후 제53차 SCM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내일은 제53차 SCM이 예정돼있다"며 "한미 양국은 이번 SCM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동맹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미 양국은 전환권 전환과 동맹의 더 강한 연합방위능력을 갖추기 위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위대한 동맹의 힘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노력을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동북아 안보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또 "오늘날 한미동맹은 지역 차원을 넘어 글로벌 이슈에 함께 협력하며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 한미동맹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위대한 동맹으로 진화·발전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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