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오승아, 엄현경=샤론 박?

이시연 기자 2021. 12. 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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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이 샤론 박이라 추측하며 이를 확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한옥베이커리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경은 한옥베이커리를 찾아 정복순(김희정 분)에게 "봉선화(엄현경 분) 어딨나. 봉선화 있으면 당장 나오라"며 소리치다 인기척이 없자 "봉선화 없구나? 그럼 진짜 봉선화가 샤론인가. 말해 봐요. 샤론 박이 봉선화 맞는 거냐"며 따져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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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이 샤론 박이라 추측하며 이를 확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한옥베이커리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경은 한옥베이커리를 찾아 정복순(김희정 분)에게 "봉선화(엄현경 분) 어딨나. 봉선화 있으면 당장 나오라"며 소리치다 인기척이 없자 "봉선화 없구나? 그럼 진짜 봉선화가 샤론인가. 말해 봐요. 샤론 박이 봉선화 맞는 거냐"며 따져물었다.

정복순은 당황해하며 "무슨 소리냐"고 잡아뗐고 이때 김 실장(강윤 분)에게 전화가 와 "샤론이 지금 재민이(차서원 분)하고 병원 쪽으로 가고 있다"며 동태를 알렸다.

윤재경은 "봉선화랑 짜고 그렇게 사기를 치면 되나. 봉선화가 돈이 어디서 나서 샤론 행세를 했냐"고 말했다. 이때 봉선화가 주방에서 나오며 "걸핏하면 오냐"며 말해 샤론 박이 아님을 확인시켰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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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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