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통화하세요" 창원시, 시청사 내 '스마트폰 전화부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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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전화할 수 있도록 시청사 휴게공간에 '스마트폰 전화부스'를 설치했다.
시는 시청 본관 청사는 사무공간이 부족해 조용한 사무실에서 전화를 하다보면 근처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타직원은 통화소리에 업무의 집중도가 저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개인 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스마트폰 전화부스'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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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전화할 수 있도록 시청사 휴게공간에 '스마트폰 전화부스'를 설치했다.
시는 시청 본관 청사는 사무공간이 부족해 조용한 사무실에서 전화를 하다보면 근처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타직원은 통화소리에 업무의 집중도가 저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개인 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스마트폰 전화부스'를 설치했다.
실제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은 내용이 길어지는 전화통화를 하려면 사무공간을 벗어나 복도나 계단실 또는 옥상 등에서 불편하게 통화를 했었다.
시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공중전화 부스를 본관 2, 3층 여유공간에 총 3대를 설치해 잠시나마 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화공간을 마련했다.
창원시 김종문 회계과장은 "시청사 내에는 외부테라스 등 사적인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히 없어 전화부스를 설치를 하게 됐다"며 "추후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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