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가수요 급감..생산량도 소비량 웃돌아
보도국 2021. 12. 1. 19:07
수급 안정 기대감이 커지면서 요소수 가수요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1월 중순 40만ℓ까지 치솟았던 요소수 하루 평균 판매량은 최근 20만ℓ수준으로 줄어 가수요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요소수 생산량도 그제(29일) 기준 85만ℓ 선으로 하루 소비량 60만ℓ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해외로부터의 요소수 완제품 수입량도 계속 늘어 오늘(1일) 148만ℓ, 오는 8일엔 300만ℓ가 추가 반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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