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팬데믹 예방·통제 국제 조약 마련키로

정윤영 기자 2021. 12. 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래 팬데믹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 조약을 마련하기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WHO 특별 각료 총회에 참석한 194개 회원국 대표들은 1일 사흘간의 회의를 마치며 박수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AFP통신은 2024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결의안은 팬데믹에 따른 국제적 대응 방안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로고.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미래 팬데믹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 조약을 마련하기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WHO 특별 각료 총회에 참석한 194개 회원국 대표들은 1일 사흘간의 회의를 마치며 박수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AFP통신은 2024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결의안은 팬데믹에 따른 국제적 대응 방안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샐리 맨스필드 호주 대사는 "우리 앞에 놓인 텍스트는 광범위한 토론, 솔직한 교환, 타협의 산물"이라면서 "우리는 앞에 놓인 힘든 일을 위해 연대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