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희', 중국서 3일 개봉..한한령 이후 6년만

김지혜 2021. 12. 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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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 주연의 한국 영화 '오!문희'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1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측은 "한국영화 '오! 문희'가 3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영화가 중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하는건 지난 2015년 9월 전지현, 하정우 주연의 '암살'(감독 최동훈) 이후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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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나문희 주연의 한국 영화 '오!문희'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1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측은 "한국영화 '오! 문희'가 3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영화가 중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하는건 지난 2015년 9월 전지현, 하정우 주연의 '암살'(감독 최동훈) 이후 6년만이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보복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한국 연예인이 출연한 드라마, 영화, TV광고 등을 금지하는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이번 개봉을 계기로 중국의 한한령이 풀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인 오문희(나문희 분)와 아들 황두원(이희준 분)이 용의자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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