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서 부산홍보'.. MICE 유치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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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11월 30일부터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 'IBTM World 2021'에 참가해 MICE 도시 부산 홍보를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IBTM 월드는 140개국 1만5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가 참여하는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MICE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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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알리기
IBTM 월드는 140개국 1만5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가 참여하는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MICE 전문 전시회다.
공사는 올해 단독 홍보부스로 참가해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해비뉴·HAEVENUE)'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회의 시설과 숙박, 쇼핑, 공연, 교통시설이 집중한 지역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지난해 지정된 센텀시티, 벡스코,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특급호텔이 집적된 구간(239만㎡규모)을 말한다. 시와 공사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해운대(Haeundae)와 에비뉴(Avenue)의 합성어이자 마이스의 지상낙원을 뜻하는 '해비뉴'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를 개발, 국내외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최근 구축한 AR, VR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직접 부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를 위해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부산 유니크베뉴 시설 중심의 우수한 MICE 인프라를 소개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또 최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소비욕구가 커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달고나 게임과 딱지치기 등 K-컬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MICE 전문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2년 가까이 중단됐던 해외 현장 유치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준비된 MICE 도시 부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부산의 유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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