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안보실장, 오스틴 미 국방장관 면담..한반도 문제 등 논의

권란 기자 2021. 12. 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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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반도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내일(2일) 열리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즉 SCM 참석을 위해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오늘 저녁 한미동맹 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한미동맹의 밤'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내일 서욱 국방장관과 안보협의 고위급 회담과 확대회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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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방한 중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반도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내일(2일) 열리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즉 SCM 참석을 위해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습니다.

서 실장은 오스틴 장관에게 내일 SCM이 동맹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마련된 최상의 한미동맹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오늘 저녁 한미동맹 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한미동맹의 밤'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내일 서욱 국방장관과 안보협의 고위급 회담과 확대회담을 합니다.

두 장관은 회의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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