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여전한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 레이커스 숨은 공신

이원준 2021. 12. 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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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는 LA 레이커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골드1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7-92로 승리했다.

백업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도 12점 13리바운드 2블록 2스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하워드는 1쿼터 초반 디안드레 조던의 교체 선수로 투입 되어 빠른 기동성으로 새크라멘토의 페인트 존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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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드와이트 하워드는 LA 레이커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골드1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7-92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25점 7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2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말릭 몽크(22점 4오시스트)의 활약이 빛났다. 백업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도 12점 13리바운드 2블록 2스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전반 새크라멘토의 기세에 밀린 레이커스는 후반 들어 전세를 뒤집었다. 이 때 팀을 지탱한 것은 하워드였다. 

 

하워드는 1쿼터 초반 디안드레 조던의 교체 선수로 투입 되어 빠른 기동성으로 새크라멘토의 페인트 존을 공략했다. 상대적으로 높이가 약한 새크라멘토의 페인트 존은 하워드에겐 손 쉬운 사냥감이었다. 그는 전반에만 10점을 쌓으면서 팀에 안정적인 골밑 득점을 제공했다. 수비에서도 전반에 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등 상대팀의 세컨드 찬스를 원천 봉쇄했다. 


전반에만 10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하워드는 동료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웨스트브룩은 “하워드는 그의 몸집과 목소리를 이용해 대단한 일을 해냈다”라며 칭찬했고 데이비스도 “하워드는 엄청난 시간을 보냈다”며 하워드의 활약을 반겼다.

하워드는 자신의 활약보다 승부처였던 3쿼터를 떠올리며 “올해 최고의 3쿼터 중 하나였다.”며 승리 공을 가져온 팀 동료들에게 돌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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