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울산서 14명 신규 확진..접촉감염 12명 포함

김기열 기자 2021. 12.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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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에서 접촉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5658~567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1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들 중 5668번과 5669번은 각각 경북 경주와 울진 확진자와 접촉으로, 5671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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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1일 울산 남구 한 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507명과 교직원 82명에 대해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일 울산에서 접촉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울산은 전날 17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자리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5658~567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661번, 5670번 2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나머지 1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들 중 5668번과 5669번은 각각 경북 경주와 울진 확진자와 접촉으로, 5671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은 지역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구군별로는 남구 3명, 중구 6명, 북구 3명, 동구 2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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