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일 비정규직 파업 예고에 급식 정상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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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일 도내 학교 급식 중단이 우려되는 만큼 대응 매뉴얼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에서는 파업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부당노동행위 사전 예방, 파업에 따른 불법행위 대처 등을 할 예정이다.
또 파업 종료 시까지 종합상황실과 총괄팀, 급식·돌봄·특수교육·유치원방과후 등 대응팀을 운영해 각급 학교의 급식 및 돌봄교실 현황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급식은 노조원의 파업 참여율에 따라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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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일 도내 학교 급식 중단이 우려되는 만큼 대응 매뉴얼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차 총파업을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파업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부당노동행위 사전 예방, 파업에 따른 불법행위 대처 등을 할 예정이다.
또 파업 종료 시까지 종합상황실과 총괄팀, 급식·돌봄·특수교육·유치원방과후 등 대응팀을 운영해 각급 학교의 급식 및 돌봄교실 현황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급식은 노조원의 파업 참여율에 따라 대응한다.
급식실 종사자 소수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 급식 식단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종사자 50% 참여율의 경우 빵·떡·우유 등 대체식품 제공 및 단축수업을 시행한다.
다만 노동관계법령에 따라 파업 시 대체근로자 채용은 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파업 기간 학교 교육 정상화와 학생 및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도내 파업 참여 규모는 약 100명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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