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ESG 모범 경영기업으로 대통령 표창 받아

이재철 2021. 12. 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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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이 시상식에서 SK텔레콤은 '싱글랜 기술'을 통한 전력량·온실가스 저감, 책임경영 강화 등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싱글랜은 3G·LTE 장비를 통합·업그레이드해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싱글랜을 비롯해 '어르신 AI 돌봄 서비스'와 '다회용 컵 이용 캠페인'을 확산시킨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표창을 계기로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한편, 이사회 중심 경영과 에너지 절감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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